여수시, 서교동 공영주차장 완공…31일부터 개방

총 사업비 54억 원 투입…지상 2층, 5825㎡, 241면 규모
내년 1월 14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15일부터 유료화

2019-12-30(월) 15:05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시가 서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예방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서교동 공영주차장을 새롭게 지어 오는 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국비 포함 총 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공영 주차장 공사를 진행했다.

주차장은 전체면적 5825㎡, 지상 2층 규모로 주차면 241개를 갖추고 있다.

주차면은 전기자동차 충전용 2개, 장애인용 7개, 교통약자용 14개, 일반용 218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교통약자 주차면을 법적 기준보다 5면 늘려 설치하고, 여자화장실 양변기를 남자화장실보다 2배 많은 총 7기를 마련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챙겼다.

시는 내년 1월 14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15일부터는 1시간 무료, 10분 당 200원의 요금을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서시장 상인들의 요구로 공기를 단축했고, 향일암일출제 관광객 맞이를 위해 주차장을 조기에 개방했다”면서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기남 취재 본부장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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