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국에 500만불 상당 긴급 지원 제공키로

2020-01-30(목) 23:32
사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 모습
[신동아방송=강승철 기자] 우리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국에 대해 총 500만 미불 상당의 지원을 긴급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우선, 우한 지역 내 긴급 의료물품 조달의 시급성 및 특수성을 감안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마스크 200만장, 의료용 마스크 100만장 및 방호복・보호경 각 10만개 등 의료 물품을 지원키로 하고, 이 중 일부를 우한 내 우리 교민 귀국 지원 임시 항공편을 통해 우한에 전달할 계획이다.

동 지원은‘중국유학총교우회’ 및 ‘중국우한대총동문회’측에서 물품을 제공하고, 정부가 항공기 및 대중교통이 차단된 우한으로의 물자 긴급 공수를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우한에 인접한 충칭시 등에 30만불 상당의 정부 지원품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추가적인 지원 지역 및 품목 등 지원 세부 방안에 대해서는 중국정부와 협의중에 있다.

우리 정부는 한・중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위기를 중국과 함께 대처해 나가면서 양국간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울러, 전 세계 인도적 위기 상황 및 보건위기 대응에도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강승철 기자 spoline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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