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편리한 통학 위해 시내·마을버스 5개 노선 개선

용인시, 24일부터 단계적 적용…이동~포곡 맞춤형 버스 3월부터 운행

2020-02-21(금) 09:50
사진 = 용인시 관내 밀집지역 및 대중교통 불편 지역
[신동아방송=박대영 기자] 용인시는 21일 관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시내·마을버스 5개 노선을 개선하거나 맞춤형 또는 대형버스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난개발이 난무했던 용인시에는 하나의 골칫거리가 교통문제와 연계버스의 불편함으로 학생들의 등학교 시간에는 버스 한 두대는 그냥 보내기가 쉽상이었다.

용인시는 이번에 버스 증편과 노선변경으로 상황을 해소하고자 우선 명지대 옆 엘펜하임에서 역북지구를 거쳐 용인터미널까지 운행하는 13번 시내버스 노선을 연장해 용인중·고교와 태성중·고교 학생들의 등교를 돕도록 했다.

이동읍 송전리 일대에서 포곡읍 포곡고·삼계고 등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선 송전~천리~삼계고 간 맞춤형 통학버스를 운행한다.

수지구 소현초·중학교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죽전역에서 성복역을 거쳐 상현LG자이아파트까지 운행하던 2-1번 마을버스 노선을 소현초까지 연장키로 했다.

기존 마을버스 노선에서 벗어나 있던 구갈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선 청현마을~기흥구청 간을 운행하는 기존 18번과 18-1번 마을버스 노선을 통합한 뒤 등교시간에 한해 구갈중학교를 경유하도록 했다.

또 공세동·보라동 일대 학생들의 등교 편의를 위해 38-1번 마을버스를 대형차량으로 교체해 등교시간 다수의 학생을 수송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처럼 개선한 시내·마을버스 노선을 24일부터 적용하되, 송전~삼계고 간 맞춤형 통학버스는 3월2일부터 운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5개 시내·마을버스 노선과 차량 등을 세심하게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용인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영 경기본부장 dnfi8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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