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임신 확진비 셋째아 이상 기저귀 지원 확대

2020년 신규사업 임신확진비 최대 4만원 지원
셋째아 이상 24개월까지 기저귀 바우처 월 64000원 정액 지급

2020-03-12(목) 12:38
사진=여수시청, 여수시가 운영하는 임산부 영유아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들이 강사의 지도에 따라 아이에게 마사지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해부터 임신 확진검사비를 지원하고, 셋째아 이상 영유아 기저귀 구입비용을 소득기준 없이 전 구간으로 확대 지원한다.

임신확진비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0년 1월 1일 이후 임신을 확진 받은 산모로, 관내 산부인과 이용 시 최대 4만원까지 지원한다.

임신부들은 임신을 확진 받은 후 정부 바우처카드(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기 때문에 그동안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을 위한 검사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했다.

신청은 관내 산부인과에서 임신 확진을 받은 후 임신확인서, 진료비영수증, 진료비세부 내역서를 발급받아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기준중위소득 80% 이하만 가능했던 기저귀 지원이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셋째아 이상 영유아에 대해서는 소득기준 관계없이 지원 받을 수 있게 확대됐다.

신청일 기준으로 월 64000원을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정액 지급하며 출생 후 24개월까지 남은 개월수를 이용할 수 있다. 포인트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출생신고 시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여수시보건소에서 가능하다.

시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축복이다”며 “걱정 없이 아이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출산의 기쁨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전남여수본부장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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