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앞장서

13일 돌산읍 마늘밭 0.9ha 수확으로 농가에 힘 북돋아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 연중 운영

2020-05-13(수) 14:16
사진=13일 여수시, 농산물품질관리원, 지역농협 직원 등 90여 명이 마늘 주 생산단지인 돌산읍 일대 마늘 밭 0.9ha에서 마늘 수확과 운반 등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제한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유관기관·지역농협과 함께 일손 돕기에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13일 여수시, 농산물품질관리원, 지역농협 직원 등 90여 명이 마늘 주 생산단지인 돌산읍 일대 마늘 밭 0.9ha에서 마늘 수확 및 운반에 참여해 농가에 힘을 보탰다.

시는 지난달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마련해 고령‧부녀 농가 등 농작업 지원이 필요한 영세 농가를 중심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농촌일손돕기

마늘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일손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지원창구를 통해 많은 유관기관‧단체에서 봄철 주요 농작물인 양파·마늘 수확에 참여했다.

시에서는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연중 운영하고 공직자는 물론 다양한 유관기관 및 사회봉사단체에서 참여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일손돕기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남 전남여수본부장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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