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주·익산·완주·무주 폭염주의보 발효

2020-06-08(월) 17:47
사진=전북도청사 전경.
[신동아방송=강성대 기자] 전북도는 8일 오전 11시부로 전라북도 4개 시·군(전주, 익산, 완주, 무주)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9일까지 도내 전지역에 31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는 각 시군에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른 대비대세 준비 요청공문을 발송해 폭염저감시설(그늘막, 에어커튼 등)을 활용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매년 폭염기간에 농어촌의 비닐하우스, 논·밭에서 일하는 노인 및 건설현장 등 폭염에 취약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발생 및 사망사고가 매년 발생함에 따라 자율방재단 및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예찰활동 강화를 요청했으며 도시지역은 전광판과 안내방송 등을 통한 폭염대처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요청했다.

아울러 농축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축사의 창문 개방과 환풍기를 이용한 지속적인 환기 등 폭염피해 저감에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전북도는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위해 폭염저감시설 확보 및 무더위쉼터 정비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도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목표로 13개과, 4개 유관기관, 14개 시?군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전담팀(T/F팀)을 가동하는 등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민들에게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른 국민행동요령을 지켜줄 것”과 “전북도 역시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 스스로도 기상예보에 관심을 갖고 폭염 시 낮 시간의 무리한 활동 자제와 충분한 물 섭취가 필요하고, 외출이 꼭 필요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양산 지참 등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며, 만일 폭염 재난문자를 받는다면 홀로 계신 부모님께 안부 전화라도 한 통 하는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강성대 기자 sisa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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