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익금해수욕장 갯바위 고립자 2명 구조

낚시중 물 들어온거 모르고 고립, 갯바위 낚시할땐 항시 주의 살펴야

2020-08-04(화) 10:59
사진=여수해경, 익금해수욕장 갯바위 고립자 2명구조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한밤에 해수욕장 앞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다 고립된 사람 2명을 구조했다”4일 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지난 4일 밤 20:25경 고흥군 거금도 익금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사람 2명(A:남자·72년생·경남 함안 거주, B:여자·71년생·주소 동일·부부관계)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현장으로 경비함정과 파출소 순찰팀을 급파해 안전하게 육상으로 구조했다.

이들이 고립된 장소는 저조시에는 해안선과 연결되었다가 만조시에는 해안선과 약 10m 가량 떨어지는 곳으로 알려졌으며 고립자 2명은 이날 17:00경 낚시하러 갯바위에 갔다 물이 차오르는지 모르고 있다가 복귀하려고 보니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수해경관계자는 “낚시객과 레저객들이 늘어나면서 갯바위에 고립되는 사고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반드시 갯바위에 갈 때는 조석을 확인하고 수시로 주변상황을 관찰해 고립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기남 전남여수본부장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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