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 비상근무 돌입

여객선 운항 중단, 여수․광양항 접안선박 피항 조치 등

2020-09-02(수) 13:04
사진=여여수지방해양수산청, 태풍 비상대책반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희송)은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 북상에 따라 8월 31일 18시부터 비상대책반을 편성하여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마이삭’은 현재 중심기압 940hPa의 매우 강한 태풍이며, 관내 지역은 금일 18시경 태풍 간접 영향권에 위치하여 23시경 최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해수청은 여수․고흥․제주지역에서 운항하는 여객선 16개 항로 17척을 운항 중단 및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하였고, 1일 10시30분 선박대피협의회를 개최하여 여수․광양항 내 접안선박에 대하여 2일 0시까지 피항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조치 완료하였다.

아울러, 항만․어항 시설물 154개소 및 공사 현장 9개소에 대하여 9월 1일까지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상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바비’를 능가하는 매우 강한 세력을 지닌 만큼, 해양수산 분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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