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

역대 대통령 최초, 국산 개발 전투차량에 탑승해 입장
"코로나 위기 속 포괄적 안보 역량 믿고 방역·경제 집중"
"조국의 안전과 평화 만드는 강한 미래 국군으로 거듭날 것"
"국민 생명과 안전 위협에 대해 단호히 대응"

2020-09-26(토) 13:07
[신동아방송=박대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경기도 이천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국방부는 2017년부터 행사 주제와 각 군의 상징성을 고려해 국군의 날 기념식 장소를 선정해왔다.

올해는 국군 역사상 최초로 특수작전을 상징하는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개최했으며 특수전 부대원들의 강인한 모습과 첨단 무기체계 등을 통해 국가안보의 미래와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국군의 위용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평화를 만드는 미래국군'이라는 주제로 어떠한 위협속에서도 평화를 지키는 본연의 임무를 넘어 과학화·정예화를 통해 평화를 만들어 갈 미래 국군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행사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기존 의전 차량이 아닌 역대 대통령 최초로 국산 개발 전투차량인 전술치휘차량에 탑승해 전술드론 등 국산 첨단 장비와 함께 행사장에 입장할 떄에 대통령께 대한 경례 시에는 예포 21발이 발사됐으며, 아파치 공격헬기 등 헬기 10대가 행사장 상공을 비행하며 출격시범을 보였으며, 애국가 제창 때는 시누크 헬기가 대형 태극기를 달고 입장했고, 블랙이글스가 하늘에 태극 문양을 그렸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수호할 수 있는 우리 군의 능력과 미래형 강군으로 변혁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드리겠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군을 더욱 신뢰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을 위한 평화구현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덧붙였다.
박대영 기자 dnfi8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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