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로명 로마자 표기 곳곳에 '엉터리'

2021-02-09(화) 22:43
▲ 사진 = 로마자가 잘못 표기된 창이대로 표지판
[신동아방송=허나영 기자] 도로명 주소가 지난 2014년부터 전면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7년이 지난 지금도 엉터리 표지판이 정비되지 않고 있다.

도로명 주소는 우리글과 함께 로마자로 표기하고, 도로 구분에 따라 영문 약자를 별도 표기할 수 있다.

'대로'는 'Blvd', '로'는 'St', '길'은 'Rd'를 부가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따라서 '창원대로'는 영문으로 Changwon-daero 또는 Changwon-daero(Blvd)라 쓰고, '반송로'는 영문으로 Bansong-ro 또는 Bansong-ro(St)라 쓰며, '석산길'은 영문으로 'Seoksan-gil 또는 'Seoksan-gil(Rd)라 쓴다.

'창이대로'의 경우 Changidaero(St.)로 표기했으나, (St.)는 불필요한 경우다.

창이대로의 바른표기는 Changi-daero 또는 Changi-daero(Blvd)라 써야 한다.

창원시 '창이대로'처럼 대한민국의 도로명 주소표기는 아직도 곳곳에 엉터리로 사용되고 있어 창원시는 물론이고, 당국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허나영 기자 navi100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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