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질오염 총량 관리 잘했다 “참마자·피라미 서식 수준”

탄천이 살아나고 있다. 수질개선에 자신감을 보인 성남시!

2021-03-02(화) 08:38
사진=성남시 수질오염총량관리 잘했다 “참마자·피라미 서식 수준”
[신동아방송=박대영 기자]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탄천 유역의 1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2013년~2020년)를 계획대로 이행해 수질이 참마자와 피라미 등이 서식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월 2일 밝혔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 구간별 목표 수질을 달성·유지할 수 있도록 해당 유역의 오염물질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성남과 서울 경계에 있는 탄천 대왕교 지점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은 목표 수질 6.8㎎/ℓ보다 낮은 농도인 2.9㎎/ℓ로 측정됐다.

이는 하천 수질이 생활환경 기준 총 7개 단계 중에서 2단계인 ‘약간 좋음’ 등급임을 나타낸다.

물속에 포함된 인의 농도인 총인(T-P) 역시 목표 수질 0.454㎎/ℓ보다 낮은 0.124㎎/ℓ로 조사됐다.

하천의 환경기준을 표시하는 이들 2개 지표는 수치가 낮을수록 수질이 깨끗하다는 의미다.

성남시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목표 수질이 BOD 6.8㎎/ℓ에서 BOD 4.0㎎/ℓ로 강화된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시행되고 있다”면서 “수질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탄천 수질 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영 기자 dnfi8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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