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코로나블루 처방전 ‘움직이는 정원’

2021-07-02(금) 18:06
[신동아방송=변재호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부산 도시철도 장전역과 부산대역 일대에 ‘움직이는 팝업(Pop-Up) 정원’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움직이는 팝업 정원’은 주민 일상의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인근에 마련됐다.

가우라, 안젤로니아 등 27종 2811본의 숙근 야생화와 일년생 초화가 소규모 상자에 심어져 특색있는 정원 공간으로 연출돼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구는 팝업 정원을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계절별 초화로 바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움직이는 팝업 정원’을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도심 속 작은 정원이 잠시나마 쉬어가는 일상 속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변재호 기자 bjh7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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