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도서관,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백일장 대회 입상 우수상, 특별상 등 쾌거

2021-08-31(화) 10:01
(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 광주송정도서관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학습자들이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상, 특별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9일 광주송정도서관에 따르면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제6회 광주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상(광주시교육감상) 및 특별상(전국야학교육협의회상) 수상자가 각 1명씩 나왔다. 또 (사)한국문해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도 우수상에 1명, 늘배움상에 2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2021년 제6회 광주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의 경우 광주송정도서관 이덕례(여, 76) 학습자의 출품작 ‘항아리’가 우수상, 최영자(75) 학습자의 출품작 ‘거북이처럼’이 특별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덕례 학습자는 항아리에 담는 대상을 과거에는 까막눈으로 살아온 서러움의 눈물, 현재는 학습의 상징인 한글로 표현하며 배움의 기쁨을 시로 잘 드러냈다.

‘제17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는 광주송정도서관 주용순(여, 71) 학습자의 출품작 ‘사랑하는 내 딸 미애에게’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주용순 학습자는 작품에 사별 후 남편을 대신해 의지하며 살아온 딸에게 편지를 쓸 수 있다는 기쁨과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온 삶을 글로 써보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냈다.


김재찬 기자 kimca111@hanmail.net
        김재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