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년도 국비 3조원 시대 개막

2021-09-01(수) 10:53
(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 광주광역시의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 반영액이 3조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정부예산이 반영됐다.

광주시 2022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액은 신규사업 1172억원(80건), 계속사업 3조285억원(278건) 등 358건 3조1457억원으로, 2021년도 정부반영액 대비 3819억원(13.8%)이 증액됐으며 오는 9월3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 국가 예산은 2018년 국회 확정액 428.8조원에서 2022년 정부예산(안) 604.4조원으로 175.6조원 증가(연평균 9% 증)
▶ 시 확보액은 2018년 국회 확정액 1조 9,743억원에서 2022년 정부반영액 3조 1,457억원으로 1조 1,714억원 증가(연평균 12.4% 증)

광주시가 국비반영액 3조원 돌파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대형 SOC 사업과 더불어 인공지능 및 자동차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먹거리 사업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한 것이 원동력이었다.

시는 국비확보를 위해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및 직원들이 청와대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 정부 부처의 장·차관 및 기획재정부 간부 등과 수시 면담 등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쳤다.

실제 이 시장은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미래먹거리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수시로 당부하는 등 국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들도 국비확보에 힘을 보탰다. 시와 국비사업의 정보를 공유하며 관련 부처들과 상시 접촉, 사업의 필요성 제기 등 지역현안 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국비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김재찬 기자 kimca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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