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엔젤투자허브,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선정

2021-10-01(금) 09:17
[신동아방송=김재찬 기자] 광주광역시는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수시출자사업’에 광주‧전남‧전북 등이 공동출자하는 호남엔젤투자허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의 특색에 맞는 창업·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초기창업기업이 쉽게 투자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월 호남, 충청 지역엔젤투자허브를 지정·설립했고, 이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모태펀드를 지원하게 됐다.

펀드규모는 한국모태펀드 30억원 출자를 비롯해 광주시 10억원, 전남 등 타지자체 5억원, 한국엔젤투자협회 5000만원,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민간투자자 4억5000만원을 매칭해 총 50억원 규모로 결성되며, 존속기간은 투자기간 3년, 회수기간 2년 등 총 5년이다.

주목적 투자 대상은 3년 이내 비상장 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50% 이상 의무 투자를 해야 하고, 호남지역 소재 우수 스타트업 및 호남지역에 기업이전·지사·공장 설립 예정인 타지역 스타트업이 해당된다.

펀드 투자를 통해 출자금의 200% 이상을 해당 지역 소재의 창업기업에 투자할 수 있어 광주의 경우 10억5000만원(광주시 10억, 광주 창경센터 5000만원)의 두 배인 21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을 수 있으며, 광주시는 인공지능과 그린뉴딜 관련 초기창업자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찬 기자 kimca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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