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역대 영부인 중 가장 똑똑해"…홍준표 "누가 그런 막말을"

2021-12-23(목) 14:54
사진=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사진출처=연합뉴스]
[신동아방송=정지윤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역대 영부인 중에 가장 똑똑하다는 옹호가 나온다는 말에 “누가 그런 막말을 합니까”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홍 의원은 23일 자신이 운영하는 플랫폼 ‘청년의꿈’ 문답코너에서 “김건희씨를 옹호하기 위해 ‘역대 영부인 중에 가장 학력이 높고 똑똑하다고 쉴드치고 있다”는 글이 올라오자 이같이 답했다.

홍 의원의 이러한 답변은 김 씨를 역대 영부인중 가장 똑똑하다고 평가한 것에 동의하기 힘들다는 의미로 보인다.

이어 홍 의원은 ‘이준석 대표가 김건희씨 방어를 할만큼 했는데 하지 않는다고 욕하는 이들이 있다. 김건희씨 수호가 가능하다고 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쉴드(방어)에도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의꿈’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후보교체론’을 거론하기도 했지만, 홍 의원은 "생각해 본 일 없다", "당원이 뽑은 후보다"라고 답하며 선을 그었다.

다만 ‘이런 대접을 받고도 왜 국민의힘에 머물러 있는가’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게을러서”라고 답해 해석의 여지를 남기도 했다.
정지윤 기자 dpqms9277@naver.com
        정지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