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尹, 병사 월급 200만원? 부사관은 어떻게 할 것인가"

2022-01-10(월) 16:35
사진=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신동아방송=정지윤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병사 봉급 월 200만원' 공약에 대해 "부사관, 장교 월급은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 말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부사관 월급이 200만원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제 기억에 국민의힘에서 '부사관 월급이 사병보다 적으면 누가 부사관에 지원하겠냐'고 말한 적이 있다"며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에서 답변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전날 ‘병사 봉급 월 200만원’ 공약을 발표했고, 필요한 재원 5조1000억원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 후보는 최근 윤 후보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에 대해 “종합적으로 정부 개편안에 대해서 발표를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며 “그 중에서 과학기술 부총리제는 이미 말씀을 드렸지만, 현 시대에 맞게 어떻게 정부 조직개편이 이상적인가에 대해 발표할 종합적으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윤 후보가 일으킨 ‘멸공’ 논란에 대한 질문엔 “소이부답(笑而不答·웃을 뿐 답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정지윤 기자 dpqms9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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