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혜경 '과잉 의전 논란' 사과…"감사기관서 진상 밝혀주길"

2022-02-03(목) 12:57
사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배우자 김혜경 씨 [사진출처=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제공]
[신동아방송=정지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아내 김혜경 씨에 대한 '과잉 의전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3일 이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경기도 재직 당시 근무하던 직원의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지사로서 직원의 부당 행위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지 못했고, 저의 배우자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일들을 미리 감지하고 사전에 차단하지 못했다"여 "더 엄격한 잣대로 스스로와 주변을 돌아보려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모자랐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는 부적절한 경기도 법인카드 사용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며 "보도된 내용을 포함해 도지사 재임 시절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이 있었는지를 감사기관에서 철저히 감사해 진상을 밝혀주기 바란다"며 "문제가 드러날 경우 규정에 따라 책임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을 계기로 저와 가족, 주변까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며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정지윤 기자 dpqms9277@naver.com
        정지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