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6%, 이재명 38%… 설명절 이후 격차 더 벌어져

2022-02-04(금) 16:10
사진=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 주최한 대선 후보 토론회가 열린 3일 오후 서울 KBS 스튜디오에서 심상정 정의당·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왼쪽부터)가 토론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국회사진기자단]
[신동아방송=정지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해당 조사는 설 연휴 기간에 이 후보의 아내 김혜경씨의 공무원 심부름 논란,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등이 이 후보 지지율에 영향을 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리서치뷰가 UPI뉴스 의뢰로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윤 후보는 46%, 이 후보는 38%의 지지율을 얻었다.

두 후보의 격차는 8%포인트로 윤 후보는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 이 후보는 1%포인트 하락하면서 격차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8%,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3%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윤 후보는 20대(51%), 60대(58%), 70대 이상(59%) 등에서 앞섰고, 이 후보는 30대(45%)에서 앞섰다.

40대에서는 이 후보 42%, 윤 후보 38%, 50대에서는 이 후보 45%, 윤 후보 4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윤 후보가 대구·경북(54%), 부산·울산·경남(54%) 등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이 후보는 호남(55%)에서 앞섰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7.1%, 민주당 35.0%, 국민의당 10.2%, 정의당 4.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지윤 기자 dpqms9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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