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노지작물, 스마트하게 재배해요”

- 시농업기술센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 교육장 운영
- 데이터 수집·가공·분석…지역 농업인 대상 개방·공유

2023-01-11(수) 13:35
[신동아방송=이병구기자]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식량 자급률(2020년 기준)이 낮은 밀(0.8%)과 콩(30.4%)에 대해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입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국고보조사업비 2억600만원을 확보해 광산구 용곡동 일원 2979㎡에 노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했다.

노지 테스트베드에서는 ▲지중점적 등 자동 관수 장비로 노동력·농업용수 절감 ▲외부 기상대, 작물생육 계측 시스템, 토양환경 센서와 인공지능(AI)기술 활용한 생육상황 모니터링 및 생산량 예측 ▲무인예찰 디지털트랩 통한 병해충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모니터링으로 병해충 적기 방제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 실증한다.

또 노지에서 발생하는 작물생육, 농업기상, 토양환경, 병해충, 수량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분석해 지역 농업인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 일손 부족 문제를 덜고 노지 환경에서도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자급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구 기자 kimca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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