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넘어 나주 홍보’ 윤병태 나주시장, 베트남 국영방송 인터뷰 촬영

국영방송 ‘Vov’ 교민 다큐멘터리, 라디오 방송 제작 관련 인터뷰 진행
나주배·관광 홍보 및 베트남 교민 대상 지원 정책, 교류·협력분야 소개

2023-01-11(수) 13:56
[신동아방송 =이정현기자]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이 베트남 국영방송 ‘Vov’와 인터뷰를 통해 베트남 국민, 현지 교민들에게 나주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인터뷰는 지난 해 10월 8일 나주 빛가람동에 새 둥지를 튼 광주·전남 베트남 교민회와 나주에 살아가는 결혼 이주여성 등 현지 교민들의 생활상을 담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방한한 국영방송 촬영 요청으로 추진됐다.

윤병태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2천년전 고대 마한시대부터 전라도 역사의 중심이자 빛가람 혁신도시 조성,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개교를 통해 역사와 문화, 미래 에너지가 공존하는 나주의 발전상에 대해 소개했다. 또 베트남 메콩강과 같이 나주에 흐르는 생명 물줄기인 영산강의 역사, 관광자원 소개와 더불어 나주를 대표하는 과일인 나주배의 맛과 효능, 베트남 해외 수출 현황 등을 설명하며 나주 홍보에 열을 올렸다.

베트남 교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정책으로는 5월과 10월에 열리는 ‘베트남 여성의 날 기념행사’, 올해 신규 사업인 ‘다문화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지원’과 나주시가족센터에서 제공하는 가족상담, 교육, 취업, 의료비 지원 등을 언급했다.

윤 시장은 “계절 근로자 도입은 농촌 인력난 해소뿐만 아니라 베트남 국민들이 선진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관광, 에너지산업, 기업 간 교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근로자들이 나주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인권 보호, 주거환경, 적응훈련, 복리후생 등 근로여건을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정현 기자 kimca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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