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경제위기·연료비 상승…긴급 민생대책 발표

- 에너지 취약계층·대중교통·농어업 전기와 유류 등 414억 지원

2023-02-15(수) 14:41
사진=전라남도 긴급민생안정대택 발표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물가와 경기침체, 전기세·유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도민을 위한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발표, 예비비 등 414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난방비 분야는 기존 독거노인과 한부모 난방비 지원에 추가해 65세 이상 홀로사는 어르신 중 취약계층에 가구당 20만 원씩 70억 원을 지원한다.

대중교통 분야는 노선 휴업, 감회 운행 등으로 도민 불편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버스업계 특별지원에 추가해 유류비 증가분의 30%인 93억 원, 연안여객선에 전국 최초로 유류비 증가분의 25%인 16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수출직불금 분야는 컨테이너 운임이 2019년 1월에 비해 2022년 말 148% 폭등한 것을 감안, 수출액 2만 달러당 100만 원,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

농어업 분야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지원했던 농사용 전기요금을 올해 2월까지 2개월 연장해 인상액의 50%인 87억 원을 지원하고, 기름값 및 난방비도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지원했던 것을 2월까지 2개월 연장해 138억 원을 지원하며, 정부의 추가 대책도 건의할 방침이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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