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향’ 나주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연다

- 3월 1일 오전 10시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야외광장서
- 보훈단체·독립유공자 및 가족 초청 … 애국 정신 고취·계승

2023-02-23(목) 17:02
[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야외광장에서 지역 보훈단체 및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초청해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식전 학생독립운동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기념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독립선언서는 1919년 3·1 운동 때 한국(조선)의 독립을 세계만방에 알리기 위해 작성된 장문의 선언서로 민족대표 33인의 공동명의로 발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광복회 유경식 대의원이 대표로 낭독할 예정이다.

기념 공연은 나주시립국악단과 시립예술단은 각각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 ‘3·1절 노래’ 제창을 통해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기린다. 의향 나주의 하늘에 울려 퍼질 만세삼창은 독립운동가 박준채(1914~2001)의 후손 박형근 씨가 선창자로 나선다.

기념식 장소인 나주학생독립운동관 광장에는 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상징물인 기념탑이 지난 2019년 건립됐다. 탑 최상부에는 나주학생독립운동을 촉발시킨 조선인 학생 3인의 동상이 세워져있다.

김재찬기자 kimca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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