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전라병영성&벚꽃 축제 대성황…역대 최다 관광객 몰려

- 3일간, 9만여 명 방문…맑은 날씨, 2개 축제 동시 추진 성공 요인 평가
- 전라병영성축제 개막일 방문자 ‘청자축제’ 일평균 보다 더 많아

2023-04-03(월) 14:10
[신동아방송=김민아기자]지난달 말부터 2일까지 열렸던 ‘제26회 전라병영성축제’와 ‘제6회 강진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 축제’가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강진군이 3일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두 축제에는 3일간 모두 9만여 명이 방문해 조선주막‧농특산물 등 9,100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지난 강진청자축제 성공의 아성을 고스란히 이어갔다.

특히 병영성축제 개막일인 4월 1일에는, 올해 처음 개최시기를 변경한 강진청자축제의 일 평균 방문객 1만 5,000여 명보다 2,600여 명 더 많은 1만 7,600여 명이 방문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전라병영성 축제에서는 ‘조선’을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에 드론, 에어바운스 키즈 놀이터 등 아이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들을 대거 투입해 이전 축제에 비해 재미와 신선함을 더했다.

전통놀이 게임 열전에서는 3대가 시합을 즐기며 즐거운 경쟁에 나섰으며, 차이나 변검 매직쇼가 펼쳐진 키즈 공연 페스티벌과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퍼레이드에서는 아이들의 환호성이 떠나질 않았다.


‘금곡사 벚꽃 축제’ 현장에서도 연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으며 SNS용 인생사진을 남기기 위한 다양한 포즈들로 생동감이 가득했다.

시선이 닿는 모든 곳이 벚꽃으로 물들었던 금곡사 삼십리길은 흩날리는 꽃비로 동화의 한 장면을 연출했으며, 야간에도 경관 조명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며 벚꽃 투어에 나선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민아기자 sdatv.honam@gmail.com
        김민아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