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차량털이 피의자 잇따라 검거

- 새벽 시간대 시정되지 않은 차량털이 피의자 3명 구속…각별 주의 요망

2023-04-05(수) 11:31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광주경찰청(청장 임용환)은 지난달 23일 00:50경 동구 학동 소재 길가에 시정되지 않은 주차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13회에 걸쳐 시가 48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A 씨(40세)를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주차장에 시정되지 않은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침입해 금품 등을 절취한 B 씨(15세), C 씨(32세) 등도 잇따라 검거·구속하는 등 집중적인 검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동기간 대비 차량털이 발생이 43.6% 증가하는 추세다"며, "특히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주정차 시 시정 장치 확인 등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범죄 취약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가시적 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현재 운영중인 상반기 강·절도 등 집중 단속 기간(03.27~06.30)을 맞아 강·절도 사건 발생 시 수사역량을 집중해 범인을 신속하게 검거하고 장물범 추적 등 피해품 회수를 통해 실질적 피해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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