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회전교차로 교통사고 예방효과 톡톡

- 설치 전보다 22.9% 감소…통행시간도 20.8% 단축

2023-04-13(목) 09:48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전라남도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한 지역 16개 구간 회전교차로 교통 현황을 설치 전과 비교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는 22.9% 감소, 교차로 통행시간은 20.8%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0년 신호등을 운영하기 어렵거나 교통량이 적지만 사고가 잦은 16곳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회전교차로 설치 후 1년 동안 사고 현황을 조사해 회전교차로 설치 전 3년 평균 사고 현황과 비교했다. 그 결과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설치 전 23.3건에서 18건으로 감소했으며 사망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차로 통행시간도 회전교차로 설치 전 평균 20.7초에서 회전교차로 설치 후 16.4초로 20.8%(4.3초)나 단축돼 사고 감소뿐만 아니라 교통 흐름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에는 현재 180개의 회전교차로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광양 진월교차로 등 12개소에 54억여 원을 들여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있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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