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2023-04-19(수) 09:40
사진=드라마 빅마우스-장흥교도소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전라남도는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 금액은 투자 및 편성이 확정된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에 대한 순제작비 중 전남지역 소비액의 50% 이내에서 지원한다. 도내 소비액이 최소 1천만 원 이상이면서 2~4회 차를 촬영하면 1천500만 원, 도내 소비액이 최소 3천만 원 이상이면서 5회 차 이상 촬영하면 최고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도내 소비액 인정 항목은 숙박비, 식비, 차량 임차료 및 유류비다. 도내 다른 지자체의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중복되면 동일 항목은 지원하지 않는다. 또 지원 예산이 전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나 (사)전남영상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옷소매붉은끝동-보성 열화정

전남도는 2018년부터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총 19건에 6억 원을 지원했다. 드라마 ‘빅마우스’, ‘옷소매 붉은 끝동’, 영화 ‘뜨거운 피’ 등 제작사가 도내에서 소비한 비용은 약 25억여 원에 이른다.

전남도는 전남영상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영화·드라마 등 237편의 영상물에 대한 현지 촬영을 지원했다. 그중 ‘환혼’, ‘법쩐’, ‘오아시스’, ‘모범택시2’, ‘더 글로리’ 등 56편의 본 촬영이 전남에서 진행됐다.

특히 방탄소년단 제이홉 솔로앨범 ‘방화’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5월 광양 이순신대교 아래에서 촬영해 7월에 발표했다. 앨범 발표 7개월만인 올해 2월 15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차트데이터’는 제이홉 솔로 앨범이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공지했다.

전남지역에서 촬영된 영화나 드라마가 많은 인기를 끌면서 전남도가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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