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늘린다

- 관내 공중화장실 30개소, 안심 비상벨 추가 설치

2023-04-24(월) 09:22
[신동아방송=이승연기자]군산시는 오는 7월부터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심 비상벨’ 시스템을 5월까지 선제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관내 공중화장실 22개소에 ‘스마트 안심 비상벨’을 시범·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안심 비상벨 추가 설치 또한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기존 화장실에 설치된 일반형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외부의 경광등과 사이렌만 작동해, 작동 후 외부 행인의 신고에 의존해야 했다.

하지만 ‘스마트 안심 비상벨’은 IOT시스템을 기반으로 화장실 내 비명소리 등 이상 음원이 감지되거나,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관할 경찰서 112상황실과 자동으로 연계되어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아직 112상황실과 연계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나머지 공중 화장실의 일반형 비상벨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안심 비상벨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연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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