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기초·교과학습 어려움 겪는 학생 대폭 감소

- 초2 한글 미해득률 1% 미만 및 3R’s 기초 부진 200명 감소
- 4~6학년 국어·수학 부진 600명 감소

2023-04-26(수) 11:08
[신동아방송=남유석기자]광주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3월에 실시한 초등학교 2~6학년 기초학력진단결과 한글익힘수준 및 기초・교과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대폭 감소됐다고 26일 밝혔다.

초등학생의 기초학력은 정규교육과정 운영에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이에 시교육청에서는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해 한글 해득 및 기초・교과 학습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3학년도에는 지난해 실시한 3월 진단결과에 비해 초 2학년 학생들의 한글익힘수준 미해득율이 1% 미만으로 감소했으며, 3R’s(읽기, 쓰기, 셈하기) 기초 부진은 약 200명 감소했다. 또 4~6학년 학생들의 경우 교과(국어, 수학) 부진이 약 600명 이상 줄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우려했던 교육격차가 시교육청의 기초학력 집중지원을 통해 올해 대폭 완화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한글 책임교육 및 기초학력 책임지도 등 현장 교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기초학력 진단결과 선정된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및 기초학력지원센터에 기초학력전담교(강)사 68명을 배치해 담임교사와 협력수업 및 개별 집중지도를 실시한다.

또 방과후 시간을 활용한 보충지도를 실시하는 등 기초학력 책임 보장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기초학력 전담교원이 활용할 수 있는 교구와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기초 수준의 수리력 및 한글 문해력 함양을 위한 자료집을 보급해 지원할 계획이다.
남유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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