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바우처카드 구축 업무협약 체결

-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카드로 편리하게”
- 지류에서 카드로, 노인복지 분야‘혁신을 위한 신호탄’

2023-04-27(목) 13:32
[신동아방송=박성수기자]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26일(수)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와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에 바우처카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노인의 위생 및 건강을 증진하고, 사용자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미용 바우처카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2015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목욕권 지원을 시작한 군은 2016년에는 이발과 미용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확대하는 등 제도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지류식 이용권의 취급상의 단점과 정산 방식의 번거로움 등으로 인한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군은 지난 3월 조례를 개정하고 「어르신 행복 바우처카드(바우처카드 명칭)」를 도입함으로써 빠르고 정확한 정산체계 구축 및 행정력 낭비 최소화를 통해 이용자 편의와 행정의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바우처카드 사용 시 결재내역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문자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으로, 바우처카드는 발급 후 분기별 이용금액이 자동 충전되고 가맹점은 신용카드와 같은 정산체계를 활용하게 돼 이용자들과 업체의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박성수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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