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승마인구 저변 확대 위해 학생 체험비 지원

- 초·중·고 6천명 대상 70%…집중력 향상·비만 개선 등 효과

2023-06-29(목) 09:30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전라남도는 승마인구의 저변 확대와 말산업 발전을 위해 학생승마 체험비 18억 원을 확보, 도내 학생 6천 명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체험을 바라는 학생은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한 뒤 담당교사 지도를 받아 근처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비용 32만 원 중 학생은 9만 6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저소득층·다문화 가정·장애학생은 체험비 전액을 지원받아 참여할 수 있다.

승마체험은 집중력 향상과 비만 개선 효과가 있고 특히 스마트폰과 컴퓨터 게임에 익숙한 학생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론부터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에 오르고 내리는 방법, 승마 자세, 평보, 속보 등 실습 시간으로 편성되며 10일간 진행된다.

신안 소재 초등학교 한 학생은 “우리 주변에 말이 없고 체험할 기회도 없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친구들과 함께 말을 타니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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