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국강필패(國强必覇) 않겠다는 中, 中 핑계로 軍 현대화 가속화 하자는 패권국 美”
[신동아방송=조도환 주필] 지난달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이 미국의 이익을 존중하는 만큼,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 역시 중국의 권익, 특히 대만 문제에 있어 내정 간섭을 해선 안 된다”고 강조하자,
이에 블링컨은 "미국은 냉전을 추구하지 않고, 중국 체제의 변화를 추구하지 않으며,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화답하면서 美中간 해빙무드를 기대했으나,
바로 다음날 바이든은 시진핑을 향해 ‘독재자’라며 찬물을 끼얹는다.
이틀 전 시진핑은 빌 게이츠를 만나,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부흥을 추진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중국은 나라가 강해지면 패권을 추구하는 국강필패(國强必覇)의 낡은 길을 걷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늘 희망을 미국 국민에게 걸고 있으며, 양 국민이 계속 우호적으로 지내길 희망 한다”고 밝히며 미국과 정면 대결을 회피하는데,
그런 중국을 향해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30일, “중국은 건군 100주년인 2027년까지 현대적인 군대로 전환하고, 2050년에는 세계 최강 군대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중국은 향후 10년 이내에 아시아 지역 패권국이 되길 원하고, 이번 세기 중반까지 미국의 글로벌 군사력을 넘어서길 원한다"며
이런 “중국과 경쟁하기 위해 미군의 현대화를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군사력 증강이 중국을 제압하기 위함임을 분명히 한다.
정찰 풍선 문제로 긴장 상태였던 미중 갈등이 블링컨의 방중을 계기로 해소되는 듯 보였으나, 대만 해협에 꾸준히 군함을 보내고 전략폭격기, 핵 추진 잠수함을 동원하며 중국을 자극하고 있고,
한국과 일본에게 반도체와 관련 제품의 중국 수출을 금할 것을 강압하면서 미국은 오히려 대 중국 교역량을 늘리고 있으며,
네덜란드 첨단 반도체 생산 장비의 대중 수출에 미국이 제동을 걸고 나서며, 반도체 패권에서 중국을 완벽히 무릎 꿇리는데 성공한 미국.
러시아를 소모전의 늪에 빠트린 미국은 G2 중국의 요란한 항복을 원하며, 세계를 향해 늙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중이나,
중동을 장악하는데 실패했고 일부 유럽국가의 친중 행보로, 미중 갈등은 미국의 군사력 확장과 맞물려 줄 세우기 여부에 따라 미국이 구상하는 신 냉전의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건국 이후 단 하루도 전쟁을 멈춘 적 없는 패권국 미국.
칼이 있으면 휘두르고 싶은 것이 패권국의 속성이라, 중국 핑계로 군비 증강을 선언하면서, 우크라이나에게 집속탄을 지원할 것이라는 뉴스는, 전후 미국의 시선이 어디로 향하는지에 따라 세계 경제가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앞에선 대결 모드를 조성하고 뒤로는 실속을 다 챙기는 미국.
양수겸장(兩手兼將)의 수라고 좋아라 할 수 있으나, 일부 서방국가와 인도, 이스라엘, 중동, 아프리카 등 ‘팍스 아메리카’의 짙은 그늘을 아는 나라들이 늘어나는 중이며,
에이태킴스와 집속탄을 지원해서라도 전쟁을 길게 끌겠다는 미국에 아무 말 하지 못하는 우크라이나는, 전쟁을 끝낼 능력도 의사표현도 하지 못하면서 미국의 손에 끌려 다니는 중으로, ‘팍스 아메리카’의 그늘, 애꿎은 국민들 희생만 늘고 있는 상황을 전 세계가 지켜보는 중이다.
개 목걸이와 기타, 오므라이스와 소맥의 종미(從美), 종일(從日)이 아닌,
자주국방, 주권 외교만이 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보호하고, 나라를 지키는 길임을, 미국의 우크라이나가 보여주고 있다.
[신동아방송=조도환 주필] 지난달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이 미국의 이익을 존중하는 만큼,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 역시 중국의 권익, 특히 대만 문제에 있어 내정 간섭을 해선 안 된다”고 강조하자,
이에 블링컨은 "미국은 냉전을 추구하지 않고, 중국 체제의 변화를 추구하지 않으며,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화답하면서 美中간 해빙무드를 기대했으나,
바로 다음날 바이든은 시진핑을 향해 ‘독재자’라며 찬물을 끼얹는다.
이틀 전 시진핑은 빌 게이츠를 만나,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부흥을 추진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중국은 나라가 강해지면 패권을 추구하는 국강필패(國强必覇)의 낡은 길을 걷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늘 희망을 미국 국민에게 걸고 있으며, 양 국민이 계속 우호적으로 지내길 희망 한다”고 밝히며 미국과 정면 대결을 회피하는데,
그런 중국을 향해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30일, “중국은 건군 100주년인 2027년까지 현대적인 군대로 전환하고, 2050년에는 세계 최강 군대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중국은 향후 10년 이내에 아시아 지역 패권국이 되길 원하고, 이번 세기 중반까지 미국의 글로벌 군사력을 넘어서길 원한다"며
이런 “중국과 경쟁하기 위해 미군의 현대화를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군사력 증강이 중국을 제압하기 위함임을 분명히 한다.
정찰 풍선 문제로 긴장 상태였던 미중 갈등이 블링컨의 방중을 계기로 해소되는 듯 보였으나, 대만 해협에 꾸준히 군함을 보내고 전략폭격기, 핵 추진 잠수함을 동원하며 중국을 자극하고 있고,
한국과 일본에게 반도체와 관련 제품의 중국 수출을 금할 것을 강압하면서 미국은 오히려 대 중국 교역량을 늘리고 있으며,
네덜란드 첨단 반도체 생산 장비의 대중 수출에 미국이 제동을 걸고 나서며, 반도체 패권에서 중국을 완벽히 무릎 꿇리는데 성공한 미국.
러시아를 소모전의 늪에 빠트린 미국은 G2 중국의 요란한 항복을 원하며, 세계를 향해 늙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중이나,
중동을 장악하는데 실패했고 일부 유럽국가의 친중 행보로, 미중 갈등은 미국의 군사력 확장과 맞물려 줄 세우기 여부에 따라 미국이 구상하는 신 냉전의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건국 이후 단 하루도 전쟁을 멈춘 적 없는 패권국 미국.
칼이 있으면 휘두르고 싶은 것이 패권국의 속성이라, 중국 핑계로 군비 증강을 선언하면서, 우크라이나에게 집속탄을 지원할 것이라는 뉴스는, 전후 미국의 시선이 어디로 향하는지에 따라 세계 경제가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앞에선 대결 모드를 조성하고 뒤로는 실속을 다 챙기는 미국.
양수겸장(兩手兼將)의 수라고 좋아라 할 수 있으나, 일부 서방국가와 인도, 이스라엘, 중동, 아프리카 등 ‘팍스 아메리카’의 짙은 그늘을 아는 나라들이 늘어나는 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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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태킴스와 집속탄을 지원해서라도 전쟁을 길게 끌겠다는 미국에 아무 말 하지 못하는 우크라이나는, 전쟁을 끝낼 능력도 의사표현도 하지 못하면서 미국의 손에 끌려 다니는 중으로, ‘팍스 아메리카’의 그늘, 애꿎은 국민들 희생만 늘고 있는 상황을 전 세계가 지켜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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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목걸이와 기타, 오므라이스와 소맥의 종미(從美), 종일(從日)이 아닌,
자주국방, 주권 외교만이 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보호하고, 나라를 지키는 길임을, 미국의 우크라이나가 보여주고 있다.
조도환 주필 smspd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