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식품기업, 홍콩 간편식 시장 첫 진출

- 담양 ㈜밥리에프엔디, 영양가 많은 밥버거 등 1만 달러 수출

2023-07-04(화) 10:43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전라남도는 담양의 식품기업 ㈜밥리에프엔디가 홍콩에 밥버거 첫 수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밥리에프엔디는 해썹(HACCP) 인증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100% 국산쌀과 국내산 육류를 사용해 간편식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국내외 비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비건 밥버거를 출시했다. 100% 국산 곡물과 신선한 재료 대체육을 사용해 만든 비건 패티는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좋다.

지난 6월 홍콩에 수출한 밥리 제품은 밥버거와 밥도그, 주먹밥, 12종으로 1만 달러(1천200만 원) 상당이다. 수출 제품은 홍콩 시민이 자주 찾는다는 서클케이 편의점과 디즈니랜드 내 식당에서 판매된다.

지난 3월 홍콩 소비자 반응 조사에서 밥버거는 밥, 고기, 야채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으로 포장이 간편해 휴대하기에도 좋다는 평을 받아 든든한 한 끼 식사와 간식으로 인기가 많았다.

이영규 밥리에프엔디 대표는 “식품업계에 발을 디딘 지 35년 동안 음식을 사랑하는 마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맛있고, 건강하고, 간편하게’를 기업 핵심 가치로 삼고 한국을 넘어 몽골, 미국 등 전 세계에 우리 먹거리, 밥리의 맛을 알려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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