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문화재, 집중호우 피해 없었다

- 자치구·문화재돌봄센터 등 현장점검단 구성·운영
- 피해 우려지역 위험요인 제거 등 선제적 대응

2023-07-26(수) 15:20
[신동아방송=최용일기자] 광주지역 집중호우에도 광주시 문화재는 큰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집중호우기간 동안 문화재 현장점검단을 구성, 문화재 25곳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광주시는 문화유산자원과와 자치구, 문화재돌봄센터 인력으로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지반 약화, 토사유실, 배수 불량 등 비 피해 가능성이 있는 문화재 주변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단은 문화재 주변 배수로의 장애물 등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산사태 위험지역에는 접근금지 안전테이프를 부착했다. 또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배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호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문화재에 대해서는 예찰 강화와 사전 응급조치를 진행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7월13일 폭우피해를 입은 만취정(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6호) 복구를 위해 광주시 문화재위원을 현장에 긴급 투입,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이어 19일에는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문화재 주변 역사·문화·환경과 문화재 특성을 고려한 수리복원 방향을 제시했다.
최용일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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