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원전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주민 서명운동 마감..1만7천여명 동참

2023-08-02(수) 09:11
[신동아방송=이철형기자] 고창군이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과 함께 추진해온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1만7000여명의 고창군민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은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원전 인근지역 23개 지자체 503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종 서명인원은 134만 519명이며, 이중 고창군 서명인원은 1만7440명이다.

고창군에서는 그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서명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등이 서명 참여 SNS 챌린지도 추진했다.

그 결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주민공감대를 형성하여 7월말 목표인원인 1만4000명을 돌파했다.
고창군은 지역 내 현수막 게첨으로 서명 운동에 참여한 모든 주민에게 목표 초과달성을 알리고, 감사와 축하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기존 100만 서명운동 참여 홍보 SNS 릴레이 챌린지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릴레이 챌린지로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고창군은 전국 원전 인근 지자체와 함께 9월경 국회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에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지를 전달하고 불합리한 원전 지원정책 개선 및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할 방침이다.
이철형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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