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고려대 야구부’ 순창서 전지훈련 캠프 차려

- 숙명의 라이벌 대결 고연전 앞두고 17일부터 순창에서 맹훈련 돌입

2023-08-17(목) 15:06
[신동아방송=이강섭기자] 야구의 명문 고려대학교 야구부(감독 길홍규)가 숙명의 라이벌 고연전을 앞두고 17일 순창을 찾았다.

고려대 야구부는 오는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고연전을 대비해 팔덕 다용도경기장에 전지훈련 캠프를 마련하고 맹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팔덕다용도보조구장에서 이뤄지며, 총 31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한더위의 폭염을 뚫고 체력 및 전술 강화 훈련과 연세대 야구부의 허를 찌를 수 있는 묘수 찾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명문 고려대가 순창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한 이유는 2019년에 완공된 최신식 야구장은 물론 읍내권에서 적당히 떨어져 있어 오롯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명예 순창군민인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의 적극적인 추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은 고려대 야구부 훈련팀을 위해 팔덕다용도보조구장의 시설대관료 면제 및 전지훈련비 일부를 보조해 주었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해 줌으로써 선수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이강섭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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