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알림 문패’ 설치 눈길

- 여기는 지금이 청춘인, 꿈꾸는 어르신의 집입니다

2023-08-18(금) 13:52
[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 “청춘은 지금부터다” 광주 광산구 신흥동의 ‘터줏대감’ 편모 어르신(82)의 집 대문에는 이런 문구가 적힌 문패가 달렸다.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경옥, 이하 지사협)가 마을복지건강계획 의제 사업으로 설치한 ‘알림 문패’다.

편 어르신은 “문패에 적힌 청춘이란 문구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올 때가 있다”며 “문패 하나 생겼을 뿐인데 휑하고 허전했던 대문이 특별해졌다”고 말했다.

신흥동 지사협은 문패가 없어 찾기 어렵거나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세대 구분이 어려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문패를 설치한 곳은 편 어르신 집을 비롯해 6세대. 정성스레 나무로 제작한 문패에는 이름 석 자와 각 어르신의 발자취를 나타내거나 청춘을 응원하는 문구가 담겼다.
김재찬기자 sdatv.honam@gmail.com
        김재찬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