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지나가던 행인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 막아

2023-08-26(토) 13:56
[신동아방송=이선종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21일 오후 19시 42분쯤 여수시 안산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지나가던 행인이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내용연수가 다한 3구 멀티탭에 에어컨, TV 등 연결 사용 중 전선 피복에서 발화되어 에어컨 전소 및 2층 주택 그을음 피해가 발생한 화재이다.

당시 지나가던 행인은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보고 2층 거실의 열려있는 창틈 사이로 소화기를 사용하여 자칫하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맞먹는다”라며“주택용소방시설은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도 꼭 필요한 존재이니 설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이선종 기자 LSJ32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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