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 영양상담으로 숨은키 10cm 찾는다

- 영양상담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진단시스템 구축 및 워크북 제작·배부

2023-09-11(월) 10:52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들의 식행동 개선 및 올바른 식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체계적·전문적인 ‘영양상담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영양상담에 필요한 전문인력, 상담 매뉴얼, 진단시스템, 워크북 제작 등을 통해 학교 영양상담의 새로운 지표를 마련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영양상담 전문가과정 연수’를 실시해 어린이 식생활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도록 지원했고, 전북영양상담연구회(JBNC) 회원들을 중심으로 영양상담매뉴얼 및 사례집을 제작해 지난 8월 도내 전체 학교에 배부했다.

9월에는 ‘전북교육청 영양상담 진단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영양상담 진단시스템은 비대면으로 식생활을 평가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식생활 문제를 분석하고, 근거에 맞는 정보를 제공해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숨은키 10cm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초등학생용 ‘숨은키 10cm를 찾아라’, 중등학생용 ‘숨은 몸짱, 젊음짱! 비법을 찾아라’ 워크북을 제작·배부해 영양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워크북에 키, 몸무게, 생활습관 등 자신의 현재 상태를 기록하고 한 달간 ‘4가지 키 크기 미션(채식·일찍자기·단음식줄이기·운동하기)’을 실천해 몸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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