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제4355주년 개천절 기념 단군대제 봉행

2023-10-04(수) 11:32
[신동아방송=이강섭기자] 지난 3일 개천절을 기념해 단기 제4355주년 단군대제가 순창읍 단성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 기타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및 단군성조숭모회원, 문화원회원, 다문화가족봉사단원, 학생,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단군대제는 최영일 군수가 초헌관을,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남상길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거행됐다.

초현관을 맡은 최영일 군수는 단군천황ㆍ환인천황ㆍ환웅천황 신위(神位)에 첫 술잔을 올렸으며, 이어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 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인 아헌례, 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종헌례, 초헌관ㆍ아헌관ㆍ종헌관이 각각 음복잔을 마시는 음복수조례, 초헌관이 망료 위에서 축문을 태우는 망료례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최영일 군수는 “단군성조께서 제창하신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며, 나와 이웃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 밝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건국이념이 절실히 마음에 와닿는다”며 “예로부터 민족에 고난과 아픔이 닥칠 때마다 우리를 한데 뭉치며, 극복하는 힘의 원천이 되었던 개천절의 참 뜻을 단군대제 봉행을 통해 되새겨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강섭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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