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 아껴둔 길, 전남도 최우수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선정

- 울긋불긋 단풍나무 멋드러진 ‘백룡산 숲길’로 오세요

2023-10-11(수) 10:54
[신동아방송=박성수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덕진면에서 신북면으로 이어지는 백룡산 숲길을 가을 걷기 좋은 길로 알리고 나섰다.

이 길은 전라남도가 숲길 이용과 산림생태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한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 공모에서 지난달 최우수 숲길로 선정됐다.

백룡산은 월출산 북쪽의 자락이 넓게 펼쳐져 있는 산이고, 백룡산 숲길은 임도로 소나무, 편백나무 등 천연림과 새로 조성된 단풍나무가 어우러진 길이다.

6.1km에 달하는 백룡산 숲길은 평탄한 구간이어서 넉넉잡아 2시간 안에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차림으로 쉽게 걸을 수 있다.

가을이면 천연림과 단풍나무가 터널을 이뤄 울긋불긋 장관인 볼거리와 산림욕까지 1석2조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길이다.

백룡산 숲길은 덕진면의 한국제다 영암제2다원에서 10여 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백룡정 포토존을 지나서 신북면 용산리까지 이어진다.

영암군은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 선정에 따라, 백룡산 숲길 시점과 종점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중간지점에도 이정표를 마련해 탐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수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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