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 실시...미세먼지 감축 선도적 대응 눈길

-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를 위한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 시행

2023-11-17(금) 16:02
[신동아방송=이지현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기간인 지난 11월 1일부터 2024년도 봄철 산불방지 기간인 4월 30일까지 6개월간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농기계 중 ‘잔가지파쇄기’를 무상 임대한다고 밝혔다.

무상임대 목적은 폐기물관리법 준수이며 영농부산물(고춧대, 옥수숫대, 감·오디나무 전정 가지 등)을 파쇄하여 소각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 발생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는 잔가지파쇄기 3종 1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 대상자는 농업인 단체, 마을, 개인 농가로 예약을 통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면 유기물 함양이 높은 양질의 퇴비가 되고 토양의 비옥도(肥沃度)를 높이는 데 사용이 가능하다.

2022년 1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 지원 실적으로 64개 마을에서 106일 동안 사용하였으며, 그 기간 무상임대료는 4백만 원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촉진과 농업인의 임대료 부담을 줄였다.

2024년도 미세먼지 감축 대응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 지원사업으로‘잔가지파쇄기 신규 구입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지현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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