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북부권 시내버스 노선권 매입 가시화

- ㈜시민여객 업무협약 체결… 내년도까지 최종 마무리 계획

2023-11-23(목) 15:17
[신동아방송=전은영기자] 완주군이 지난 22일 고산북부권 노선을 담당하고 있는 주식회사 시민여객자동차(이하 ㈜시민여객) 대표와 고산북부권 시내버스 노선권 매입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산북부권은 고산면, 비봉면, 운주면, 화산면, 동상면, 경천면 6개면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영 마을버스가 없어 소외받던 고산북부권 군민들의 교통편익 증진 실현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그동안 고산북부권 시내버스 노선은 안정성 저하, 차량 노후화 등으로 인한 불편과 마을버스와의 요금 차이에 따른 주민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이 같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민여객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지만 양측의 조건 차이로 지지부진해 왔다.

그러나 최근 완주군에서 실시한 ‘고산북부권 시내버스 노선권 매입 적정 비용산정’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산출한 감정평가 금액을 ㈜시민여객이 수용하기로 하면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완주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연말까지 본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말까지 노선권 매입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전은영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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