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산책해볼까” 익산시, 솜리메타누리길 이색 산책로

- 솜리메타누리길 금곡~신평마을 1.2㎞ 구간 맨발길과 이색적인 보도길 조성

2023-11-29(수) 11:54
[신동아방송=최성권기자] 익산시 인화 공원에 있는 솜리메타누리길에 맨발 전용 산책로가 마련돼 익산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인화 공원 솜리메타누리길(4.2㎞) 중 춘포 금곡마을부터 신평마을까지 1.2㎞ 구간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 산책로에는 다양한 패턴의 보도블럭과 퍼걸러(쉼터)와 결합한 14종의 운동기구가 설치됐고 이색적인 관목·초화 식재도 이뤄졌다.

특히 전라선 폐선 부지라는 특색을 살려 열차 칸 이미지의 화장실과 파노라마 가벽, 철도 레일을 재현해 전라선 철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하는 등 기존 공원과 차별화했다.

시작점의 700m부터는 확장구간이다. 퍼걸러와 흔들 그네, 포토존, 데크 전망대 등 시설물이 설치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맨발 산책로는 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특별한 여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내년에는 인화 공원 종점부터 춘포역까지의 구간(850m)에 맨발 산책로와 함께 이색적인 관목과 초화 식재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최성권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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