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크라 전쟁서 나쁜 소식 대비 하라는데, 23억 불 지원한다는 尹

2023-12-04(월) 11:17
사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나쁜 소식에 대비하라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전세가 기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중이라고 한다. sns
[국제] 우크라 전쟁서 나쁜 소식 대비 하라는데, 23억 불 지원한다는 尹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Lin jing zi 특파원] 내년이면 햇수로 3년이 되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극도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서방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호전되지 않고 있다며 나쁜 소식에 대비해야 한다는 소리가 나왔다.

1일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전체 병력 규모를 115만명에서 132만명으로 15% 증원하는 내용의 대통령령에 서명하자,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이 독일 ARD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나쁜 소식에 대비해야 한다. 전황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3일(현지 시각)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 등 외신이 전했다.

옌스 총장은 ‘나쁜 소식’이 무엇인지 부연하지는 않았으나,

나토 회원국들에게 탄약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고 주문하는 등 러시아의 승리를 예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런 우크라이나 사정을 아는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4일)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23억 달러 규모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kbs 등 내신들이 보도했다.

추경호는 우선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계획과 관련 다자개발은행에 1억 달러를 출연하고, 2억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해서 관련 국제사회 논의에 참여한다는 계획으로,

중장기적으로 우크라이나 인프라 재건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억 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우크라이나가 희망하는 3대 관심 사업인 중장기 경제발전 전략, 산업혁신전략, 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해서 내년부터 KSP(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으로 협력국 맞춤형 정책자문 제공)·EIPP(우리 기업 진출과 연계한 정책 자문 제공) 사업으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부총리가 우선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관련 내년에 다자개발은행에 1억 달러를 출연하고 2억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고 중장기적으로 우리 기업이 우크라이나 인프라 재건과 산업 현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억 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sns

추경호가 밝힌 23억불은 尹통이 직접 키에프를 방문하는 등 젤렌스키와 젤렌스카를 여러차례 만나면서 약속한 지원금으로,

전쟁이 러시아 승리로 끝나게 되면 승전 국가의 조건에 따리 전후 복구 사업도 좌우될 수 있어, 성급한 지원이라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한국에서 지하차도, 산사태 등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중에 우크라이나 키에프를 직접 찾은 尹통 부부. 당장 서울에 가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는 발언으로 엄청난 논란이 일었다. 살 처분 예산도 없는 중에 우크라이나에 23억불 지원 논의를 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sns

[김철민 팀장 / 전라북도 동물방역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자금을 요청한 상태고요. 배정되는 대로 농가에 즉시 지급할 예정인데, 현재 상황으로는 (내년) 1월 중에.." = 2023. 11. 30 전주mbc,
럼피스키병으로 살 처분된 소들에 대한 보상금이 소진됐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정부가 올해 살 처분에 쓸 예산을 이미 다 써버려 지급할 돈이 없으니, 내년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고 전주mbc가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승산도 없는 우크라이나에 천문학적 거액을 지원한다는 소식에 내치에 먼저 힘쓰라는 목소리들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옌스 총장의 발언으로, 러시아와 척지는 우크라이나 천문학적 거액 지원에 골몰할 것이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예산 등 내치를 먼저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조도환 기자/ Lin jing zi 특파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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