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통일교 스캔들까지...궁지 몰린 尹 절친 기시다

2023-12-06(수) 13:02
사진=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자민당 정조회장이던 2019년 10월 방일한 뉴트 깅그리치(왼쪽에서 둘째) 전 미국 하원의장 등과 찍은 사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 유관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의 가지쿠리 마사요시(맨 왼쪽) 의장과 마이클 젱킨스(맨 오른쪽) UPF 인터내셔널 회장도 동석했다. /아사히신문 홈페이지
[국제] 통일교 스캔들까지...궁지 몰린 尹 절친 기시다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Lin jing zi 특파원] 지난 해 총으로 살해당한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통일교와 유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줄곧 부인하던 기시다가, 통일교 관련 사진이 나와 경질 위기에 몰렸다.

통일교와 자민당의 유착 의혹과 통일교 관계자들과 면담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많은 동행자가 있어 한 명, 한 명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라고 부인하던 기시다의 해명이 하루만에 사진이 나오면서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5일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총으로 살해 당한 아베 전 총리가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와 유관단체인 천주평화연합이 2021년 9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공동주최한 ‘신통일한국 안착을 위한 싱크탱크 2022’ 출범식에 이은 희망전진대회에서 영상으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천주평화연합 제공

아사히는 2019년 10월 통일교 천주평화연합(UPF) 가지쿠리 마사요시 의장과 미국 통일교 회장을 역임한 마이클 젱킨스 UPF 인터내셔널 회장을 만난 사진을 공개했는데,

UPF는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과 한학자가 2005년 설립한 종교 단체로,

집권 여당을 종교단체가 후원하니 비호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으며,

최근 자민당의 비자금 조성과 개인 비리 혐의로 20% 초반 지지율을 보이는 기시다가,

일본에서 호의적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통일교의 자민당 후원 의혹을 아베, 이소 등 역대 정권에서 계속 부인해 왔으나,

이번 아사히 특종 보도로,

尹통을 日의 종속 변수로 끌어들이면서 초반 지지율 50%를 넘기도 했던 尹절친 기시다 경질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는 尹통을 일본의 종속 변수로 끌어 들이는데 성공했으나, 정작 자신의 지지율을 끌어 올리는데는 실패해서 경질 위기에 몰렸다. 사진은 일본 외유 당시 기시다와 尹통이 폭탄주를 마시는 모습. sns
조도환 기자/ Lin jing zi 특파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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