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날리면, 배추, 사직, 我地引道, 쥴리...’해먹을 결심’

2024-02-03(토) 15:09
사진=서울의 소리가 공개한 디올백 사건.
[칼럼] 날리면, 배추, 사직, 我地引道, 쥴리...’해먹을 결심’


[신동아방송=中 蘭 주필] 안해욱 전 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이 尹통 부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청구된 사전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는 뉴스는 ‘바이든 날리면’이라는 첫 단추를 잘못 꿰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안 회장의 주장은 나무위키에서 잘 정리했는데 다음과 같다.

“[2021년 윤석열 국민의힘 20대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의 쥴리 의혹을 제기해 주목을 모았다. 그의 주장을 옮기자면,

1997년 5월 역삼동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쥴리와의 첫 만남
삼부 조남욱 회장이 김명신(김건희)를 일컬어 '김교수'라고 불러
왜 김교수로 불리냐고 묻자 “교수는 아니고 성신여대 시간강사”
조남욱 회장 “쥴리는 볼케이노(클럽)에서 일하는 에이스다” 말해
'라마다르네쌍스 호텔과 볼케이노 클럽은 검사들의 주색잡기 놀이터
조남호 회장이 라마다르네상스서 열리는 쥴리 그림전시회 직접 초대
그림 전시회에서 한복 입은 쥴리 모친 최은순 처음만나 그림도 구매
1998년 3월 노보텔앰버서더 쥴리 첫 결혼식에도 참석 축의금도 내]” = 나무위키

외유 중 고가품 상가에 '호객 행위'로 들렸다고 해서 논란이 된 장면. sns

BBC 등 외신이 디올백 사건을 일제히 보도했다. sns


대다수 국민들은 ‘쥴리’에 관심이 없었으나 압수수색과 소송을 남발하면서 전 국민적 관심사가 됐고,

‘날리면’은 ‘부주의한 발음’이라고 사과나 유감으로 끝났을 일을 압수수색과 소송까지 질질 끌면서 주목을 더 받았으며,

이태원 참사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해병대원 사건은 지휘체계 관련 당사자들에게 책임 물으면 될 일을 숨기고, 감추고, 묻으려다 더 큰 일이 됐다.


‘배추’와 ‘매출’, ‘사직’과 ‘사직 구장‘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인사 검증 배우러 FBI에, 엑스포 유치하러 조세회피국 몰타와 안도라에는 가고,

소방관 순직에는 눈시울까지 붉히면서,

이태원, 해병대 유족에게는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있다.

문제의 양평 고속도로. sns


큰 수술까지 받았던 야당 대표 암살 미수 ‘테러’는 ‘사건‘이고,

다음날 퇴원한 여당 의원 폭행 ‘사건’은 ‘테러‘라고 규정하며 소송, 소송, 소송, 정정보도, 정정보도, 정정보도 남발하고 있다.


‘사과’가 아닌 ‘유감’ 정도로 막을 일을 애써 크게 벌리고,

고속도로, 주가조작, 외유 중 명품 쇼핑, ‘디올백’, 쥴리 등 ‘본부장’ 관련 의혹을 보도만 해도 언론 입을 틀어 막는 이유는 ‘해먹을 결심‘ 아니면 설명하기 어려워 보인다.

언론의 사명은 ‘견제와 균형‘에 있다.

틀어 막으려 막을 수록 더 큰 외침이 나오는 이유다.

계속되는 본부장 논란에 과거 尹통의 특검 거부 짤이 소환되는 중이라고 한다. sns
中 蘭 주필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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