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명량해상케이블카 설연휴 기간 야간 연장 운행

2024-02-05(월) 16:29
[신동아방송=조병남기자] 전라남도 가족 여행지로 손꼽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에게 명량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보여주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야간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오늘 2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운행 시간을 기존 오후 6시 30분에서 2시간 연장한 오후 8시 30분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진도를 차량으로 진입할 수 있는 관문인 진도대교의 조명과 케이블카가 위치한 해남 우수영관광지 및 진도타워의 조명, 그리고 케이블카 캐빈의 조명이 어울어져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야경이 아름다운 케이블카이기도 하지만, 낮 시간에 방문하더라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가 있다.

특히, 명량해상케이블카가 위치한 이곳 울돌목은 예로부터 물살로 유명한데, 이번 설 연휴 기간 바다 물살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간을 잘 맞춰 방문하게 되면 하늘 위에서 울돌목 회오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울돌목 회오리 시간은 조석에 의해 매일 달라지는데, 명량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회오리 물살이 강한 시간 때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남과 진도 지역은 남도 지방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 겨울 추운 날씨를 피해 여행하기 좋은 지역으로 케이블카 주변 관광지들도 다양하다.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 차로 20여 분 내 해남군에 위치한 공룡박물관과 진도 진돗개테마파크 등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좋은 추천 여행지이며, 또한 조용한 휴식과 힐링이 필요한 여행객에게는 진도 운림산방을 추천한다.
조병남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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