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편리하고 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

- 노선의 중복도 개선 및 굴곡 노선의 직선화로 운행 효율성 향상 기대
- 14개 노선에서 8개 노선으로 효율화, 간선 10분 배차간격으로 공공성 확보

2024-02-08(목) 11:43
[신동아방송=김광식기자] 목포시는 노선의 중복도 개선 및 굴곡 노선의 직선화로 운행 효율성을 높이고자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안을 마련하고, 오는 26일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 본격 시행한다.

현재 14개인 시내버스 노선은 8개 노선으로 효율화 해 간선 3개, 지선 2개, 순환 3개로 확정하고 시계외와 낭만버스는 일부 구간만 조정되어 운행한다.

주요 거주지역과 간선도로를 10분 배차간격으로 연결하고, 지선과 순환노선은 주요 권역 간 신속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

그동안 시는 노선개편을 위해 관련 용역을 실시하고 운수업체와 운전기사가 참여한 노선개편 실사 검증(5회), 주민설명회(7회), 노선개편안 시민 의견 및 유관기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뒤 개편안을 마련했다.

또한, 목포시 공론화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삼학도에 집중된 노선을 북항권으로 확대하기 위해 목포해양대학교와 협의함으로써 차고지 일부를 삼학도에서 목포해양대로 변경했다.

이후 시는 운수업체와 노선별 운행간격, 운행횟수, 차량 대수 등 운행계통을 협의해 8일 노선안을 최종 확정하고 신규 노선 번호는 시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12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 후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수업체ㆍ전문용역사와 노선 개편 공동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준비를 마쳤고, 노선개편 안내 콜센터 구축과 현장 안내 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목포시 전 직원을 주요 정류장에 배치해 개편된 노선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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