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민들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환경정화 및 친환경농업 실천 등

- 3월 초 천연기념물 3곳, 다발생 지역 4곳 일제 환경정화
- 후도 등 6개 마을주민 100여 명 동참
- 지속적인 보호 활동으로 서식지 보호, 올해 17번의 신비탐사 기대

2024-03-27(수) 16:00
[신동아방송=고병철기자] 자연특별시 무주군은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반딧불이 개체 확산을 위해 서식 환경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설천면과 무주읍 등 반딧불이 서식지 인근 주민들이 직접 나서 탐사지 일대 하천과 도로변을 정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 초에도 후도 등 6개 마을 1백여 명의 주민들이 생활 쓰레기와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했다.

무주군은 국내 유일의 반딧불이(천연기념물) 보호지역(3곳)과 다발생 지역(4곳)에 대한 서식 환경을 관리해 반딧불이를 보호하고 자연생태계를 복원한다는 방침으로,

서식지 보호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서식지 일대 잡목 제거와 예초 작업 등의 정기적인 환경정화, 그리고 종별 반딧불이 출현 실태조사(5~9월)를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반딧불이의 먹이인 다슬기도 방사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올해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산골영화제와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해 운문산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 출현 시기(6~9월 사이)에 맞춰 총 17번 진행할 예정이다.
고병철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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